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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8월 13일 - 장마감 분석'
description: '미국 물가 안도와 외국인 2조원대 순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로 코스피가 3.56% 올랐지만 장중 고점 반납과 양 시장 하락 종목 우세는 전면적 위험선호 회복과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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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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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6-08-13'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외국인 2조1,066억원과 기관 6,817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3.56% 오른 6,813.34로 마감했다.'
  - '삼성전자 4.89%, SK하이닉스 5.92% 상승으로 반도체 주도력은 확인됐지만 코스피 533개·코스닥 1,009개 종목이 하락했다.'
  - '장전의 상승 출발 전망은 적중했으나 장중 고점 반납과 원화 약세를 고려하면 다음 장은 6,800선 방어와 수급·시장 폭의 동반 개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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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8월 13일 - 장마감 분석

> **한 줄 결론:** 미국 물가 안도와 외국인·기관의 대형주 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으로 코스피는 이틀 연속 급등했다. 다만 **오전 고점에서 밀린 뒤 오후 저점을 확인했고 양 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더 많았기 때문에**, 반도체 중심의 강한 재평가와 시장 전체의 추세 회복은 아직 분리해서 봐야 한다.

## 장중 경로: 높은 갭을 지켰지만 고점 고정에는 실패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2.96% 높은 **6,773.92**로 출발했다. 장전 예상대로 미국 소비자물가 안도와 미국 반도체 강세, KOSPI200 야간선물 상승이 높은 시초가로 연결됐다. 개장 직후 매수세가 더 붙으면서 오전 9시 10분 **6,895.63(+4.81%)**까지 올랐지만 6,900선을 넘지는 못했다.

오전 후반부터 상승 속도가 둔화됐고, 오후에는 차익실현이 이어지며 3시 4분 **6,748.13(+2.57%)**까지 밀렸다. 장중 고점 대비 2.14% 가까이 후퇴한 셈이다. 다만 동시호가에서 대형주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6,813.34(+3.56%)**로 마감했다. 종가는 시초가보다 0.58% 높고 오후 저점보다 0.97% 높았지만, 오전 고점보다는 1.19% 낮았다.

코스닥은 **863.15(+0.49%)**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21분 **853.09(-0.68%)**까지 하락 전환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가 강해지면서 오전 10시 **870.96(+1.40%)**까지 반등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가 이어져 **861.37(+0.29%)**로 마쳤다. 장중 반등은 유효했으나 종가는 시초가보다 0.21% 낮아 코스피와의 상대강도 차이가 끝까지 유지됐다.

| 구분 | 시초가 | 장중 고점 | 장중 저점 | 종가 | 고점 대비 종가 |
|---|---:|---:|---:|---:|---:|
| 코스피 | 6,773.92 | 6,895.63 | 6,748.13 | 6,813.34 (+3.56%) | -1.19% |
| 코스닥 | 863.15 | 870.96 | 853.09 | 861.37 (+0.29%) | -1.10% |
| KOSPI200 | 1,063.04 | 1,084.00 | 1,060.23 | 1,071.24 (+4.06%) | -1.18% |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유가

| 지표 | 마감 또는 최근 확인값 | 시장 해석 |
|---|---:|---|
| 코스피 | 6,813.34 (+3.56%) | 대형 반도체와 외국인 매수가 지수 상승을 주도 |
| 코스닥 | 861.37 (+0.29%) | 소부장 순환매는 있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로 상승 제한 |
| KOSPI200 | 1,071.24 (+4.06%) | 시가총액 대형주 주도력이 코스피보다 강함 |
| KOSPI200 선물 근월물 | 1,073.70 (+3.71%) | 현물 KOSPI200 대비 2.46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마감 |
| 달러/원 | 서울 종가 1,419.4원 | 전일보다 3.7원 상승해 주가 급등에도 원화 강세가 동반되지는 않음 |
| 달러/원 | 오후 4시 31분 1,422.94원 | 서울 종가 이후 1,420원 위로 올라 다음 장 외국인 수급의 부담 요인 |
| 미국 10년물 금리 | 4.682% | 전일 미국장 기준 높은 절대 수준은 남았지만 CPI 뒤 급등은 제한 |
| 나스닥100 선물 | 오후 4시 21분 29,852.25, 보합권 | 한국장 급등 뒤 추가적인 미국발 상방 확인은 아직 제한적 |
| S&P500 선물 | 오후 4시 21분 7,775.00 (+0.06%) | 미국 개장 전 위험선호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음 |
| WTI | 오후 4시 21분 82.87달러 (-0.48%) | 유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82달러대 절대 수준은 부담 |

장전에는 달러/원이 1,416원대였고 장중 한때 1,410원대 초반까지 내려갔지만, 서울 외환시장 종가는 **1,419.4원**으로 반등했다. 주가 상승과 외국인 매수만 보면 원화 강세가 자연스러운 조합이지만 실제 환율은 반대로 움직였다. 이는 오늘의 코스피 강세를 전면적인 한국 위험자산 선호로 확대하기보다 **반도체·대형주 중심의 자금 유입**으로 해석해야 하는 근거다.

## 수급: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도 주체가 갈렸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2조1,066억원**, 기관이 **6,81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조7,35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안에서는 투신 5,061억원과 사모펀드 2,324억원 순매수가 중심이었고, 연기금은 641억원 순매도였다. 전일에 이어 외국인이 대형주 물량을 받아내며 반도체 재평가를 이어간 점은 분명한 강세 신호다.

코스닥은 반대였다. 외국인 **1,363억원**, 기관 **1,155억원** 순매도에 맞서 개인이 **2,56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이 장중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수급의 질과 종가 고정력은 코스피보다 약했다.

| 시장 | 외국인 | 기관 | 개인 | 판단 |
|---|---:|---:|---:|---|
| 코스피 | +2조1,066억원 | +6,817억원 | -2조7,357억원 | 대형주 중심 매수 우위 |
| 코스닥 | -1,363억원 | -1,155억원 | +2,568억원 | 개인이 매물을 흡수한 제한적 반등 |

## 업종 확산: 반도체의 폭은 넓어졌지만 전체 시장 폭은 좁았다

업종별로는 **전자장비·기기 +9.28%, 반도체·반도체장비 +5.15%, 창업투자 +5.91%, 에너지장비·서비스 +3.71%, 우주항공·방산 +3.30%**가 강했다. 전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이었던 상승이 삼성전기와 일부 반도체 장비·부품주로 번진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전체 종목으로 보면 코스피는 **상승 333개·보합 35개·하락 533개**, 코스닥은 **상승 634개·보합 81개·하락 1,009개**였다. 코스피 3.56% 상승과 달리 두 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크게 우세했다. 방송·엔터테인먼트, 전기유틸리티, 인터넷 유통, 운송 인프라 등에서는 약세가 뚜렷했다.

따라서 오늘은 **반도체 주도력은 강화됐지만 시장 전체 확산은 오히려 제한된 날**로 보는 편이 맞다. 지수 상승률만으로 중소형주 위험선호까지 회복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 장전·오전 시나리오와 실제 마감

| 사전 판단 | 오전 확인 | 실제 마감 | 평가 |
|---|---|---|---|
| 코스피·KOSPI200 상승 출발 우위 | 코스피 +2.96%, KOSPI200 +3.27% 출발 | 코스피 +3.56%, KOSPI200 +4.06% | 방향과 강도 모두 적중 |
| KOSPI200 1,050선과 첫 20분 저점 방어가 중요 | 오전 저점 1,063.04 | 종가 1,071.24 | 갭 유지 조건 충족 |
| 외국인 수급이 갭 지속성을 결정 | 오전 코스피 외국인 +1조6,470억원 | 마감 +2조1,066억원 | 가장 중요한 강세 조건 유지 |
| 투톱 전일 고점 돌파가 필요 | 두 종목 모두 오전 돌파 | 삼성 +4.89%, 하이닉스 +5.92% | 반도체 이틀째 주도 확인 |
|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약할 가능성 | 장중 -0.68%에서 +0.93%로 복구 | +0.29% 마감 | 상대약세는 맞았고 복구력은 오전 예상보다 약화 |
| 시장 폭 확산이 필요 | 오전부터 양 시장 하락 종목 우세 | 코스피 533개·코스닥 1,009개 하락 | 전면 확산은 끝내 확인되지 않음 |

장전 전망의 핵심이었던 **상승 출발과 외국인 매수, 투톱 전일 고점 돌파**는 마감까지 유효했다. 오전에 확인한 갭 지속성도 무너지지 않았다. 반면 오전 보고서에서 오후 확인 조건으로 제시했던 시장 폭 개선과 코스닥 기관 매도 축소는 충족되지 않았다. 여기에 코스피가 오후 저점을 새로 만들고 환율이 1,420원 부근으로 반등하면서, 오전보다 종가 해석은 한 단계 보수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생겼다.

## 핵심 뉴스와 시장 영향

### 1. 미국 CPI 안도가 반도체와 외국인 매수의 출발점이 됐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로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자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반도체 장비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코스피 상승의 출발점은 야간 재료였지만, 높은 갭을 실제 종가까지 지탱한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국내 현물 매수였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etnews.com/20260813000394)

### 2. 반도체 소부장 순환매에도 코스닥 수급은 끝내 약했다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원익IPS·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소부장 강세로 반등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고 하락 종목이 1,000개를 넘었다. 이는 반도체 공급망 안에서의 순환매는 확인됐지만 성장주 전반으로 위험선호가 확산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nocutnews.co.kr/news/6562647)

### 3. 오늘 밤 미국 생산자물가가 CPI 안도의 지속성을 시험한다

미국 생산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오후 4시 20분대 보합권에 머물렀다. 생산단계 물가가 다시 높아지면 미국 장기금리와 달러가 반등하면서 이틀간 급등한 한국 반도체의 차익실현 명분이 될 수 있다. 반대로 금리와 달러가 안정되면 오늘 외국인 매수의 연속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bls.gov/schedule/news_release/ppi.htm)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교

| 종목 | 시가 | 고가 | 저가 | KRX 종가 | 고점 대비 종가 | 해석 |
|---|---:|---:|---:|---:|---:|---|
| 삼성전자 | 267,500원 | 271,000원 | 262,500원 | 268,000원 (+4.89%) | -1.11% | 시초가와 26만원대를 지키며 상대적으로 종가 고정력이 양호 |
| SK하이닉스 | 1,582,000원 | 1,634,000원 | 1,567,000원 | 1,593,000원 (+5.92%) | -2.51% | 상승률은 더 높았지만 오전 고점 반납 폭도 더 컸음 |

두 종목의 공통 동력은 미국 반도체 강세와 AI·메모리 투자심리 회복, 외국인의 코스피 대형주 매수다. 차이는 종가 고정력이다. **SK하이닉스는 5.92% 올라 삼성전자보다 강했지만 오전 고점에서 2.51% 밀렸고**, 삼성전자는 고점 대비 1.11%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하이닉스가 주도주였지만 단기 차익실현 압력도 더 컸다는 뜻이다.

다음 장에는 삼성전자가 **26만2,500~26만7,500원**, SK하이닉스가 **156만7천~158만2천원** 구간을 지키는지가 1차 확인 조건이다. 상단에서는 삼성전자 27만1천원, SK하이닉스 163만4천원 재돌파가 필요하다. 두 종목이 다시 동반 고점을 넘으면 메모리 투톱의 주도력이 이어질 수 있지만, 한 종목만 이탈하면 지수 상승과 반도체 확산력을 낮춰 평가해야 한다.

## 다음 장 확인 조건

1. **코스피 6,800선과 KOSPI200 1,060~1,063선 방어:** 이 구간을 지키면 이틀간의 상승분이 단순 갭이 아니라 종가 기준 재평가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2.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의 연속성:** 2조원대 매수 다음 날 매도로 급반전하는지, 반도체 대형주 매수가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3. **달러/원 1,420원 안착 여부:** 1,420원 위 상승이 이어지면 주가 급등과 원화 약세의 불편한 조합이 외국인 매수 지속성을 제약할 수 있다.
4. **시장 폭 개선:** 코스피·코스닥에서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에 접근하지 못하면 지수 강세와 체감 장세의 괴리가 계속된다.
5. **미국 PPI 이후 금리·반도체 반응:**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 여부와 엔비디아·마이크론·반도체지수의 강세 유지가 다음 장의 직접 확인 변수다.

## 대응 톤

대응 톤은 **반도체 주도 상승을 인정하되, 이틀간의 급등 뒤 추격 강도는 낮추고 종가 고정력과 시장 폭을 확인하는 것**이다.

외국인·기관 수급과 반도체 투톱의 동반 상승은 단순한 심리 반등보다 질이 좋다. KOSPI200이 1,050선을 크게 웃돌아 마감했고 선물도 현물지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점 역시 하방 경계만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신호다.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종목이 더 많았고, 코스피는 오전 고점에서 밀린 뒤 오후 저점을 새로 만들었다. 달러/원도 주가 급등과 달리 1,420원 부근으로 반등했다. 따라서 다음 장에서는 **6,800선 방어·외국인 매수 연속성·투톱 동조·시장 폭 개선**이 함께 확인될 때 상승의 질을 한 단계 더 높게 평가하는 편이 타당하다. 반대로 환율이 오르고 외국인 매수가 꺾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날 저점을 함께 이탈하면, 이틀간의 급등은 추세 확산보다 단기 재평가와 차익실현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다시 봐야 한다.

*한국 지수·종목·시장 폭·수급은 2026년 8월 13일 KRX 정규장 마감 기준이다. 달러/원 서울 종가는 오후 3시 30분, 이후 환율·미국 선물·WTI는 오후 4시 21~31분 확인값이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직전 미국 정규장 기준이다.*
